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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K가 최근 전미 농구 협회(NBA) 기반의 비디오 게임 시뮬레이션 시리즈 최신작 'NBA 2K25'를 선보였다. 이 게임은 플레이스테이션(PS)5, X박스 시리즈X|S, X박스원, 닌텐도 스위치, PC 등을 통해 플레이할 수 있다.
2K는 게임플레이 개선과 새 기능을 탑재한 차세대 버전으로, 플레이어들의 농구 게임 경험을 한층 크게 높였다. 획기적인 '프로플레이(ProPLAY)' 기술을 통해 사실적인 모션을 더했으며, 새로운 모습의 드리블 엔진으로 역동성을 가미했다. 또한 플레이어들이 공격에서는 보다 창의적이고 자유롭게 스킬을 구사할 수 있도록 했고, 수비에서는 빠르고 정교한 공격 차단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싱글과 멀티 플레이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모드를 플레이할 수 있도록 여러 콘텐츠로 무장했다. 이상적인 최고의 선수를 만드는 '마이커리어'와 '마이플레이어' 총괄 매니저 역할을 맡아 롤플레잉에 나서는 '마이GM' 다양한 방법으로 선수를 영입해 최고의 팀을 만드는 '마이팀' 등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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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NBA와 꼭 닮은 역동적인 게임 환경 제공
2K는 지난해 실제 NBA 영상을 게임으로 직접 변환하는 획기적인 신기술인 '프로플레이'를 도입해 게임의 사실성을 높였다. 이번 'NBA 2K25'에서는 9000개의 새로운 프로플레이 애니메이션을 추가하면서 매끄러운 게임플레이를 지원한다. 플레이어들은 눈 앞에서 펼쳐지는 NBA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1500개의 드리블 애니메이션, 지난 '2023-24 NBA 시즌'의 대부분 로스터 선수의 1100개의 시그니처 슛 애니메이션, 150개의 새로운 시그니처 모션 스타일을 포함한 1300개 이상의 새로운 오프더볼 애니메이션을 포함해 현재까지의 시리즈 중 가장 사실적인 게임플레이를 제공한다.
특히 'NBA 2K25'는 프로플레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드리블 엔진을 인게임에 적용해, 15년 만에 가장 큰 게임플레이 변화를 가져왔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NBA 2K 25'는 스틱 리듬 슈팅, 커스텀 비주얼 큐, 샷 타이밍 프로필 등의 다양한 기능을 통해 플레이어가 선택의 위험과 보상의 균형을 맞추면서 공을 쏘는 방법에 대해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플레이어들에게 공격 측면에서 보다 창의적이고 개인화되며 자유로운 선택지를 열어 뒀다.
수비에서도 오른쪽 스틱을 사용해 선수를 제어하고, 빠르게 측면으로 슬라이드해 공격 플레이어의 공격을 차단하는 위치로 이동시킬 수 있는 등 수비적 마인드를 가진 플레이어에게 힘을 실어주는 완전히 새로운 수비 차단 시스템을 제공한다.
다양한 신규 기능과 시스템이 추가됐기에, 2K는 플레이어가 기본 메커니즘부터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는 새로운 2K Learn 모드를 선보인다. 플레이어는 새로운 리듬 슈팅을 시도하고, 수백 가지 동작을 배우고, 미니 게임을 플레이하는 등 더욱 쉽게 게임에 접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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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선수와 왕조를 건설하는 농구 게임
플레이어들은 'NBA 2K25'에서 향상된 '마이플레이어' 빌더를 통해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과 전략을 구성하고, '마이커리어'에서 위대한 커리어를 만들어갈 수 있다.
이 회사는 새로운 테이크오버 시스템을 도입해 72개의 테이크오버와 14개의 테이크오버 능력을 선보인다. 플레이어가 코트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면 테이크오버 미터가 채워지고, 레벨이 올라갈수록 속성이 점차 증가한다. 이후 레벨5에 도달하면 테이크오버 능력이 자동으로 발동되며, 효과적으로 사용하면 단기간 동안 코트에서 가장 지배적인 플레이어가 될 수 있다.
또한 NBA 2K25의 배지는 이전보다 더 강력하고 포괄적으로 변경된다. 배지 목록이 40개로 개선되며 각 배지가 동등한 가치를 갖는다. 명예의 전당보다 더 높은 새로운 레벨의 배지인 '레전드'를 추가하며, 개별 배지를 더 높은 레벨로 끌어올릴 수 있는 기능과 상한선 이상으로 속성 등급을 높이는 신규 기능이 추가된다.
2K는 "새로운 테이크오버 시스템과 개선된 배지 진행률로 이상적인 '마이플레이어'를 만들고 새로운 '마이커리어'의 역사책에 자신의 이름을 남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마이NBA'에서는 농구 스타 스테판 커리와 소속 팀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세운 왕조인 '스테프 시대(Steph Era)'가 새롭게 도입됐다. 플레이어들은 스테판 커리와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우승 기록을 다시 경험하거나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다.
'마이GM' 모드에서는 NBA의 총괄 매니저 역할을 맡아 팀의 팬층부터 소유권까지 모든 것을 다룰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해 팀의 기초를 다져가는 다이너스티를 만들 수 있다. 플레이어에게 맞춤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역동적인 대화 시스템을 도입해 사실성을 높였다. 또한 새로운 특전 시스템을 통해 플레이어가 목표를 달성할 때마다 GM 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는 추가 기능을 잠금 해제할 수 있다.
'NBA 2K25'는 이 밖에도 '마이팀'에 연중 제공되는 혜택과 보상을 포함한 '마이팀 REP' 시스템을 도입하고, 플레이어들이 경매장을 통해 카드를 경매하거나 획득하여 컬렉션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개선책을 마련했다.
또 새롭게 리뉴얼된 상호작용형 도시 '더 시티'에서 플레이어들이 자신의 아파트와 농구 코트가 결합된 개인 허브를 통해 '마이커리어' 연습과 실험을 할 수 있게 한 것은 또다른 매력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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