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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혹시 임영웅 효과?‥'삼시세끼' 첫 방송 11%대로 초대박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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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삼시세끼 Light'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삼시세끼'가 10주년을 맞아 야심차게 돌아온 가운데, 첫 방송부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지난 20일 첫 방송된 tvN '삼시세끼 Light'(이하 '삼시세끼')는 무려 4년 만에 만난 차승원, 유해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승원, 유해진은 제작진의 여러 룰의 압박 속에서도 식재료, 공구 등을 준비해 시골 마을로 떠났고, 삼시세끼를 해먹기 위한 여정을 시작했다.

차승원, 유해진의 케미는 여전했다. 차줌마 차승원은 식재료 손질부터 요리까지 거침없었고, 유해진은 이를 돕다가 실수하기도 했지만, 티격태격하며 힐링되는 케미를 보여줬다.

여기에 방송 말미에는 임영웅이 첫 게스트로 출연했다. 임영웅의 등장에 차승원, 유해진은 어색해하면서도 반갑게 맞았다. 임영웅은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여줘 앞으로 세 사람의 케미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11.8%, 최고 15%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11.4%, 최고 14.2%를 기록하며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삼시세끼'는 첫 방송부터 11%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항했다. 10주년을 맞은 '삼시세끼'에 첫 게스트 임영웅이 더해져 한껏 기대하게 만들었다.

첫 방송부터 성공한 '삼시세끼'는 본격적으로 임영웅과의 힐링 생활을 시작한다. 두 번째 게스트로는 예고편에 살짝 나온 것처럼 배우 김고은이 대기 중이다.

'삼시세끼'가 수년이 흘러도 여전한 케미로 안방극장에 힐링을 선사한 가운데, 11%대의 시청률을 시작으로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삼시세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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