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서정환 기자] 배준호(21, 스토크 시티)가 에이스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스토크 시티는 21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스태포드쇼어 벳365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24-25시즌 챔피언십 6라운드’에서 헐 시티에게 1-3 역전패를 당했다. 승점 6점의 스토크 시티는 리그 14위를 달렸다.
배준호는 스토크 시티의 왼쪽 윙으로 선발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배준호는 전반 30분 윌모트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시즌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배준호의 활약에도 스토크 시티는 후반에만 내리 세 골을 허용하며 역전패를 당했다. 첫 골을 주인공 윌모트는 후반 34분 자책골까지 기록했다.
지난 시즌 배준호는 챔피언십 24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2골, 5도움을 기록했다. 배준호는 스토크 시티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며 주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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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허벅지 부상으로 2라운드부터 출전한 배준호는 첫 공격포인트가 터지면서 본격적인 활약을 예고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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