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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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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를 사랑하는 모든 이에게 바치는 헌사…영화 '룩백' [시네마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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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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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만화 원작의 애니메이션 영화 '룩백'이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르며 '깜짝'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2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룩백'은 전날 관객수 9428명으로 영화 '베테랑2'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5일 개봉한 영화 '룩백'은 만화 '체인소 맨'의 작가로 유명한 후지모토 타츠키의 단편 만화 '룩백'을 원작으로 하는 장편 애니메이션이다. 만화를 좋아하는 두 소녀 후지노와 쿄모토의 아름다운 우정과 성장을 그린 영화로, 비교적 짧은 57분의 상영 시간 동안 수많은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영화 '룩백'은 네이버 실 관람객 평점에서 20일 기준 9.16점의 높은 점수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 영화의 가장 큰 흠은 엔딩 크레딧 때 영화관의 불이 켜진다는 것이다.(gjal****)", "왜 만화를 그리는지에 대한 대답을 말하기보다 보여준다(daep****)", "서로가 서로를 세상으로 나올 수 있게 해준 기적 같은 이야기(milt****)" 등의 관람평을 내놨다.

한편, 영화 '룩백'은 메가박스 단독 상영으로 전국의 메가박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투데이/나병주 기자 (lahbj12@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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