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1 (토)

하루 종일 '끼익 끼익'…"귀신 소리에 잠 못 자" 주민 고통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우리 군이 대북확성기 방송을 시작하자 북한도 접경지역에서 우리 쪽을 향해 확성기를 틀고 있습니다. 귀신 소리 같은 기괴한 소리를 진공청소기 소음 수준으로 밤낮없이 내보내고 있는데요. 이게 두 달 가까이 계속되면서 주민들은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김진우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북한 황해도와 직선거리로 2km 떨어진 인천 강화도 송해면의 한 논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