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1 (토)

'고군분투' 데뷔전…"팀의 수준을 높일 선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 [원문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sbs.co.kr/z/?id=N1007806958

네덜란드 페예노르트에 입단한 황인범 선수가 유럽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비록 팀은 크게 졌지만 황인범만큼은 호평을 받았습니다.

황인범은 28살 생일에 치른 페예노르트 데뷔전에서 그야말로 고군분투했습니다.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무패 우승을 달성한 강호 레버쿠젠을 상대로 날카로운 슈팅을 잇달아 날렸고, 코너킥과 프리킥도 정교했습니다.

비록 팀은 전력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4대 0으로 완패했지만, 황인범은 홈팬들 앞에서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고, 팀 내 최고 평점과 함께 감독의 극찬도 받았습니다.

[브리안 프리스케/페예노르트 감독 : 정말 좋은 경기를 했고, 좋은 첫인상을 남겼습니다. 황인범은 팀의 수준을 끌어올릴 수 있는 선수입니다.]

황인범이 떠나고 세르비아 즈베즈다에서 홀로서기에 나선 설영우도, 비록 팀은 졌지만 챔피언스리그 데뷔전에서 무난한 활약을 펼쳤습니다.

전영민 기자 ymin@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