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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호 랜드마크 ‘웨이브엠호텔’ 완전체로 위용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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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호 랜드마크 ‘웨이브엠호텔’ 완전체로 위용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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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30일 웨이브엠호텔이스트 그랜드 오픈...276개 객실과 다양한 부대시설 갖춰

-지난 3월 웨이브엠호텔 웨스트 오픈...162개 객실과 다이닝레스토랑 및 인피니트풀장 갖춰

웨이브엠호텔 이스트 전경.

웨이브엠호텔 이스트 전경.



〔스포츠서울│시흥=좌승훈기자〕경기 시흥시 시화호에 발을 담그고 석양을 향해 나아가는 거북섬의 랜드마크가 될 두 개의 ‘웨이브엠호텔’이 위용을 드러냈다.

찬란하게 떠오르는 햇살을 맞이하는 ‘웨이브엠호텔 이스트’와 붉게 타는 서해바다의 석양을 머금은 ‘웨이브엠호텔 웨스트’가 완전체가 돼 고객을 맞이 하고있다.

20일 웨이브엠호텔에 따르면 지난 달 30일 시흥 거북섬에 위치한 ‘웨이브엠호텔 이스트(Wave M Hotel East)’가 그랜드 오픈식을 가졌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개관한 객실 규모 162실의 ‘웨이브엠호텔 웨스트’는 개장과 동시에 내국인과 해외 관광객 유치에 성공하며 객실 점유율 80% 이상을 기록하는 등 화제의 호텔이 되고 있다.


‘웨이브엠호텔 이스트’는 276개 객실과 다양한 부대 시설을 갖췄다. 6층 컨벤션홀에는 대·중·소 최대 300명 수용이 가능한 회의실과 소회의실(60명) 등이 있다.

특히 14층에는 성인 야외수영장과 유아 풀장이 조성됐으며, 사우나 시설과 피트니스센터가 설치됐다. 식음료 업장 2층에는 200석 규모의 다이닝 레스토랑과, 5층은 키즈라운지, 로비라운지&카페가 마련돼 있다.

지난 달 30일  ‘웨이브엠호텔 이스트(Wave M Hotel East)’ 그랜드 오픈식 단체 사진.

지난 달 30일 ‘웨이브엠호텔 이스트(Wave M Hotel East)’ 그랜드 오픈식 단체 사진.



그랜드 오픈 행사에는 이상만 웨이브엠호텔 대표를 비롯, 임병택 시흥시장,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김선태 거북섬 발전위원회 위원장, 조성기 시흥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이명열 시흥시 기업인협회 회장, 유병욱 시흥산업진흥원장, 전동선 시흥도시공사 사장, 이용관 웨이브엠호텔협의회 회장, 유창완 웨이브엠호텔협의회 부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 대표는 환영사에서 “호텔대표로서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우게 되어 매우 가슴 벅차다”며 “개관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호텔 임직원과 호텔운영협의회·수분양자·신탁사·시공사, 그리고 시흥시 관계자들의 많은 도움으로 시흥시와 시화호의 랜드마크가 됐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주변의 많은 관계자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저희는 꿈을 꾸게 되었고, 이제 그 꿈이 현실이 되어 두 개의 웨이브엠호텔은 시흥시의 자존심이 됐다”라며 “이제 꿈과 시흥시의 자존심을 넘어 세계적인 호텔로의 위상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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