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수 차관, 여주시에 농가 백신접종 독려 당부
[세종=뉴시스]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20일 여주시청을 방문해 럼피스킨 등 가축질병 방역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올해 발생한 럼피스킨 4건 중 3건이 경기도에서 발생함에 따라 경기도와 여주시의 방역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가축방역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사진=농식품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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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20일 여주시청을 방문해 럼피스킨 등 가축질병 방역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올해 발생한 럼피스킨 4건 중 3건이 경기도에서 발생함에 따라 경기도와 여주시의 방역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가축방역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차관은 여주시청에서 경기도와 여주시의 가축질병 방역 추진 상황과 방역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한 뒤 여주시 거점소독시설로 이동해 운영 현황을 살피는 한편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박범수 차관은 "최근 세 차례나 경기도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한 만큼 앞으로 추가 발생이 없도록 백신접종 여부를 철저히 관리해 줄 것"과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농가에 대한 과태료 부과를 엄격하게 관리해 농가들의 백신접종 참여를 독려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늦더위 속 매개곤충의 활동도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축산농가는 농장 내 매개곤충의 밀도를 낮출 수 있도록 농장 주변 청결 관리, 방제, 소독 등 기본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세종=뉴시스]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20일 여주시청을 방문해 럼피스킨 등 가축질병 방역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올해 발생한 럼피스킨 4건 중 3건이 경기도에서 발생함에 따라 경기도와 여주시의 방역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가축방역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사진=농식품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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