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경기 여주시 한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해 방역 관계자들이 농장 일대를 통제하고 있다. 2024.9.19/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는 20일 럼피스킨 유입 방지를 위해 방역상황실을 운영하고 24시간 비상 체계를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도는 럼피스킨의 주요 전파 요인인 흡혈 곤충 방제를 위해 21개 시·군 25개 거점 소독시설에 살충제를 비치했다.
또 지난해 4월 럼피스킨이 발생했던 김천과 예천에서는 모든 소에 럼피스킨 백신을 추가로 접종하고 살충제 3440개와 끈끈이 트랩 99개를 지원했다.
가축시장에는 임상검사 후 이상이 없는 소의 출입만 허용하고 시장 입구에 수의사를 배치하는 등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럼피스킨병 의심 증상을 발견하면 관할 시·군 또는 1588-4060으로 신고하면 된다.
dbyuc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