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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재력으로 MBC 살 수 있다더니…최시원, 유니세프 참석해 영어 실력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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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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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24 밀켄 인스티튜트 아시아 서밋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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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이 유니세프 동아시아태평양지역 친선대사 자격으로 '2024 Milken Institute Asia Summit'(2024 밀켄 인스티튜트 아시아 서밋)에 참석했다.

18일부터 20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2024 Milken Institute Asia Summit'은 전 세계 비즈니스 리더들이 모여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축하기 위한 방법을 논의하는 국제 행사다. 최시원은 총 2개의 섹션에 참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가 되는 가운데 직접 영어로 이야기를 전했다.

앞서 2012년 9월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특이 "최시원 재산으로 MBC를 살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멤버들은 "최시원 아버지가 세계적인 속옷 회사를 경영하시다 어머니에게 넘긴 걸로 안다"고 덧붙였다.

최시원은 글로벌 무대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는 아시아 음악과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주제로 Haslinda Amin(하슬린다 아민) 블룸버그 동남아시아 담당 앵커 겸 수석 국제 특파원, 배우 Manny Jacinto(매니 재신토), Simu Liu(시무 리우)와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Hannah Nguyen(한나 응우옌) 유니세프 국제위원회 회원, Liza Soberan(리자 소베라노) 세이브 더 칠드런 필리핀 대사, Curtis Chin(커티스 친) 밀켄 인스티튜트 의장 겸 선임 고문과는 전 세계적으로 아동이 직면하고 있는 사회적 문제에 관해 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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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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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은 "어린이들이 건강한 정신 상태로 성장하고 안전한 디지털 환경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모든 어린이가 긍정적인 환경에서 자라나 꿈을 이루고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저 역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시원은 유니세프 동아시아태평양지역 친선대사로서 기금 모금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 것은 물론 국제 행사에서 연설과 토론을 펼치고,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아너스클럽 약정 기금을 전달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최시원은 현재 매주 주말 밤 9시 10분에 방송되는 TV CHOSUN 주말 미니시리즈 'DNA 러버'에서 운명적인 사랑을 믿지 않는 산부인과 의사 심연우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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