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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3살 금쪽이, 母에 반말 지시+폭력…오은영 "벗어나려고만 해" 회피형 육아 지적 (금쪽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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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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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매일 밤 비명을 지르고 엄마를 통제하려고 하는 3살 금쪽이의 두 번째 사연이 공개된다.

20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매일 밤 비명을 지르는 딸’의 그 두 번째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매일 밤 잠들지 못해 3살 딸과 전쟁을 치르는 금쪽이의 엄마 아빠가 다시 한 번 등장한다. 지난 화를 통해 오 박사에게 솔루션을 받은 금쪽이네. 과연 금쪽이에게 얼마나 큰 변화가 있을지는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선 공개 영상에서는 꿀잠 솔루션에 돌입한 금쪽이의 일상이 나온다. 모녀는 스케치북을 펼쳐 ‘깨고 싶지 않은 달콤한 꿈’에 대한 상상을 하며 잠에 들 준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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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갑자기 기분이 나빠진 금쪽이는 생떼를 넘어 반말로 지시하는 모습을 보인다. 심지어 엄마에게 폭력까지 쓰며 자신의 마음대로 되지 않자 엄마를 통제하려 하는 행동으로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한다.

한편, 장을 보러 온 시장에서 금쪽이네 가족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네는 어른을 향해 금쪽이는 반말을 하고 심지어 손을 들어 때리려고도 한다. 그러나 엄마는 사과도 하지 않은 채 급히 자리를 뜨는 모습을 보인다.

아빠는 금쪽이의 말버릇을 꾸중하는 반면, 엄마는 아예 상황 자체를 외면하고 벗어나기 바쁘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오 박사는 “불편한 상황을 벗어나는 것만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엄마를 통제하고 낯선 사람에게도 공격성을 내비치는 금쪽이는 과연 오 박사의 솔루션으로 달라질 수 있을지는 20일 오후 8시 10분에 '금쪽같은 내새끼'에서 공개된다.

사진=채널A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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