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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화)

[문화연예 플러스] 오페라 '투란도트' 한국 무대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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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음악가 '푸치니'의 걸작인 오페라 '투란도트'가 다음 달 한국 무대에 오릅니다.

이탈리아 베로나의 오페라 축제인 '아레나 디 베로나 페스티벌'의 오리지널 무대를 그대로 재현한다는데요.

차가운 공주 '투란도트'와 그녀에게 도전하는 왕자 '칼라프'의 이야기를 그린 '투란도트'는 화려한 스케일과 깊이 있는 서사로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온 작품이죠.

공연에서는 세계적인 오페라 연출가 '프랑코 제피렐리'가 웅장한 무대 연출을 선보인다는데요.

'2024 오페라 투란도트-아레나 디 베로나 오리지널'은 다음 달 12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잠실 올림픽체조경기장 케이스포돔에서 열립니다.

지금까지 문화연예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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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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