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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다 죽었다" 2,600만 마리 '둥둥'…역대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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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길어진 더위 속에 바닷물의 온도가 식지 않으면서 양식 어민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경남에서만 양식 어류, 역대 최대 규모인 2천600만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추정되는 데 피해액이 560억 원이 넘습니다.

현장을 홍승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어민들이 바다에서 멍게 줄을 끌어 올립니다.

빨갛게 달렸어야 할 멍게는 보이지 않고 껍질만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