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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내비 믿었다 봉변" 쏟아진 글…귀경길 '논두렁 감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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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날 내비게이션이 안내하는 길을 따라가던 차량들이 논길 한복판에 갇히는 일이 있었습니다.

좁은 길에서 오도 가도 못한 채 갇혀 4시간 거리를 14시간 만에 갔다는 사람도 있었는데, 왜 이런 일이 생긴 건지 엄민재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기자>

지난 17일 오후 충남 아산의 한 농로 모습입니다.

차 1대가 겨우 다닐 수 있는 논두렁길에 오도 가도 못하는 차들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