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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과 비공개로 만났습니다.
한 대표는 오늘(19일) 오후 국회를 찾은 임 회장과 면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회동은 한 대표가 의협 측에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를 요청한 가운데 전격적으로 성사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앞서 지난 13일 공지를 통해 한 대표가 의협의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를 임 회장에게 요청했지만 참여 여부를 결정하지 못했다는 답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한 대표는 추석 명절 연휴 내내 의료계와 접촉하며 4자 협의체 참여를 위한 설득 작업을 이어왔습니다.
다만 임 회장과 면담에서 협의체 참여와 관련한 직접적인 논의는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안희재 기자 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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