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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만 만나면 꼬이는 ‘괴물’ 류현진, 1회부터 만루 홈런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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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부산, 이석우 기자] 13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박세웅이 선발 출전하고 한화는 류현진이 선발 출전했다.한화 이글스 선발 투수 류현진이 투구 도중 셍각을 하고 있다. 2024.09.13 / foto030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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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괴물’ 류현진이 천재환(NC 다이노스 외야수)에게 만루 홈런을 허용했다.

올 시즌 NC를 상대로 1패 평균자책점 4.00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인 류현진은 1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한화는 2루수 황영묵-좌익수 권광민-3루수 문현빈-지명타자 노시환-1루수 채은성-우익수 김태연-중견수 장진혁-유격수 이도윤-포수 최재훈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류현진.

NC는 지명타자 서호철-유격수 김주원-2루수 박민우-1루수 맷 데이비슨-3루수 김휘집-좌익수 천재환-우익수 한석현-중견수 김성욱-포수 김형준으로 타순을 짰다. 우완 이용준이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한화는 1회초 공격 때 권광민이 NC 선발 이용준을 상대로 선제 투런 아치를 터뜨렸다. 기분좋게 1회 투구에 나선 한화 선발 류현진은 1회말 수비 때 첫 타자 서호철에게 2루타를 얻어 맞았다. 김주원의 땅볼 타구를 직접 처리한 류현진은 박민우에게 좌전 안타를 맞고 1사 1,3루 위기에 몰렸다.

류현진은 홈런 선두를 질주 중인 맷 데이비슨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내며 한숨을 돌리는 듯했지만 김휘집에게 볼넷을 내주는 바람에 만루 상황에 처했다. 류현진은 천재환을 상대로 좌월 만루 홈런을 얻어 맞았다. 초구 직구(146km)를 던졌으나 타구는 좌측 담장 밖으로 날아갔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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