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두 이상 전업농가 자가접종, 50두 미만 농가는 공수의가 방문
럼피스킨을 막아라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럼피스킨 확산 차단을 위한 선제 대응 차원에서 지역 내 소 사육 농가 전체를 대상으로 일제 접종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럼피스킨 백신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급한다.
소 50두 이상 사육하는 전업농가는 자가 접종하고, 50두 미만 사육하는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가 방문 접종한다.
박순철 축산과장은 "신속·정확한 백신접종과 더불어 농장 주변 물웅덩이와 같은 흡혈 곤충 서식지에 대한 방제도 세심하게 관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지난 18일 오전 10시 30분께 여주시의 한 한우농장에서 전신 피부 결절 증상을 보인 소가 정밀검사 결과 럼피스킨 양성으로 판정됐다.
jle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