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소영 기자] 유튜버 곽튜브의 ‘학폭 의혹’ 이나은 두둔 후폭풍을 맞은 빠니보틀이 변함없는 근황을 알렸다.
빠니보틀은 18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DM 다 못 읽고 있지만 좋은 말씀들 감사드립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그는 푸른 하늘과 그림 같은 자연을 배경으로 여행 인증샷을 찍고 있다.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은 앞서 전 멤버 이현주의 왕따 의혹을 비롯해 과거 학교 폭력 의혹까지 받으며 대중의 뭇매를 맞았다. 그런데 실제 학교 폭력 피해자인 곽튜브가 이나은과 함께 여행을 떠난 뒤 그를 감싸는 영상을 공개해 논란이 일었다.
곽튜브는 논란이 일자 결국 해당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했고 “제 개인적인 감정이 모두의 입장이 되지 않도록 깊이 생각하겠다”고 공식 사과했다. 2차 사과문까지 발표하며 뿔난 넷심을 달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곽튜브의 절친인 빠니보틀에게도 불똥이 튀었다. 한 누리꾼은 빠니보틀이 인스타그램에 게시물을 올리자 “형 곽튜브 나락간 거 보고도 이런 스토리 올리네” 등의 다이렉트 메시지를 보냈고 빠니보틀은 거친 욕설로 대응했다.
특히 그는 곽준빈과 함께 찍은 콘텐츠를 18일 유튜브 채널에 공개하며 변함없는 의리를 인증했다. 이러한 일들을 두고 빠니보틀에게 DM이 쏟아졌고 팬들의 응원에 그 역시 화답한 걸로 보인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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