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 년 전 대형 지네, '초식' 지네 거대한 크기 눈길

[3억 년 전 대형 지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3억 년 전 대형 지네’.

3억 년 전 지구에 서식한 지네의 모습이 공개됐다. 석탄기 시절 지네는 최대 2.6m까지 자라는 대형종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한 해외 소셜 미디어에는 ‘3억년 전 대형 지네’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지네의 사진은 네티즌 사이에서는 “괴물 지네”라는 별명이 붙었지만 정확한 명칭은 아르트로플레우라이.

특히 석탄기에 살았던 이 초대형 절지동물은 최대 2.6m까지 자랐고 북미 지역이 서식지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3억 년 전 대형 지네는 크기는 크지만 생존 당시 지구 대기에 산소 비중이 컸기 때문에 초식성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3억 년 전 대형 지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3억 년 전 대형 지네 징그러워”, “모양은 포악할 것 같은데 초식성이었다니”, “3억 년 전 대형 지네 꿈에 나올까 무섭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기자 블로그 http://blog.joins.com/center/v2010/power_reporter.asp

[☞ 중앙일보 구독신청] [☞ 중앙일보 기사 구매]

[ⓒ 중앙일보 & Jcube Interactive In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