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1 [사진: 애플]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올해 2분기 글로벌 중고폰 판매의 80%를 삼성과 애플이 차지했다는 소식이다.
18일(현지시간)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2분기 애플은 중고 스마트폰 글로벌 출하량의 62%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삼성은 18%를 차지했다.
애플과 삼성의 중고 스마트폰은 특정 시장에서 성과가 더 좋은 경향이 있다. 아이폰은 북미에서 특히 강세를 보였고 삼성은 라틴 아메리카,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에서 판매됐다.
2분기에 중고 휴대전화의 출하량이 증가했으나 가격이 낮아져 중고 휴대전화의 가치가 13% 하락해 77억달러에 달했다. 중고 스마트폰 가격의 하락은 아이폰11 시리즈와 같은 구형 기기의 인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아이폰16 제품군에 대한 수요는 중고 스마트폰 시장의 성과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관측이다.
아울러 애플의 AI 이니셔티브인 애플 인텔리전스 덕분에 올해 아이폰 슈퍼사이클을 예상하는 분석가들도 있지만, iOS 18.2가 출시될 때까지 지원 모델에서 최고의 AI 기능을 사용할 수 없게 될 것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아이폰 슈퍼사이클이 내년까지는 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매체는 전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