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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김민재가 분데스리가 내에서 최고의 센터백으로 선택받지 못했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 영국판은 18일(이하 한국시간)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참가하는 분데스리가 소속 선수들로 구성한 베스트11을 공개했다.
포메이션은 4-4-2였고 해리 케인, 루이스 오펜다, 플로리안 비르츠, 자말 무시알라, 주앙 팔리냐, 사비 시몬스, 알폰소 데이비스, 에드몽 탑소바, 다요 우파메카노, 조슈아 키미히, 그레고어 코벨이 이름을 올렸다. 김민재의 이름은 없었다.
이번 시즌 UCL에 참가하는 분데스리가 팀은 5개다. 지난 시즌 무패우승을 차지한 레버쿠젠, 전통적인 강호 바이에른 뮌헨, 슈투트가르트, 라이프치히, 도르트문트가 UCL 진출권을 따냈다.
'트랜스퍼마크트' 영국판 선정 베스트11에서 가장 많이 뽑힌 건 뮌헨 선수들이었다. 무려 6명이나 포함됐다. 뮌헨은 UCL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이유를 증명했다. 뮌헨은 디나모 자그레브를 만나 폭격했고 9-2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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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김민재가 없는 건 아쉽다. 이번 시즌 빈센트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와 우파메카노 조합으로 주전 센터백을 꾸렸다. 김민재는 분데스리가 개막전부터 선발로 나왔고 꾸준히 선발 출장하며 입지를 다지고 있다. 아직은 만족스럽지 않은 수비력이 이어지고 있어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뮌헨을 제치고 2위를 기록한 슈투트가르트는 15시즌 만에 UCL 무대를 밟았다. 첫 상대는 레알 마드리드였다. 데니스 운다브가 득점을 터트리긴 했지만 킬리안 음바페, 안토니오 뤼디거, 엔드릭에게 골을 헌납하며 1-3으로 패했다.
도르트문트는 지난 시즌 UCL 결승에 올랐지만 레알 마드리드에 무릎을 꿇었다. 이번 여름 보강을 진행하며 스쿼드를 강화했고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도르트문트는 클럽 브뤼헤를 만나 3-0으로 승리했다.
레버쿠젠과 라이프치히는 20일 UCL 첫 경기를 치른다. 레버쿠젠은 페예노르트와, 라이프치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시즌 모든 대회에서 단 1경기만 패한 레버쿠젠이 UCL에서도 저력을 발휘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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