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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아육대' 빌리 츠키→&TEAM, 스포츠댄스부터 400m 릴레이까지 박진감 넘치는 경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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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MBC '아육대' 방송캡쳐



양궁부터 400m육상 경기까지 공개됐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2024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에서는 육상 400m 릴레이 경기에서 키스오브라이프X우아 연합팀과 &TEAM이 우승을 차지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혼성 양궁 단체 결승전에 WAKEONE팀(케플러의 김채현, 샤오팅, 제베원의 성한빈, 김지웅)과 IST팀(위클리의 조아, 지한, 더보이즈의 영훈, 더크루원 승환)이 올랐다. 4강에서 퍼펙트골드를 쏜 영훈은 "너무 깜짝 놀랐고 연습 할 때도 그런 적이 없었는데 실전에 이렇게 된 걸 보니까 아무래도 실전파 같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성한빈은 "저희가 곧 컴백을 하는데 하트 양궁을 쏘는 안무를 넣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후 혼성 양궁 단체 결승전에서 제베원의 김지웅이 퍼펙트골드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카메라팀은 또 긴급회의입니다"라며 "엑스텐은 많이 봤는데 렌즈가 뚫려서 밖으로 날아가는 건 처음 봤어요. 순간 렌즈가 화살인 줄 알았다. 알고 보니 렌즈를 날린 거였군요"라고 감탄했다.

그리고 WAKEONE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제베원의 김지웅은 "예상하지 못했는데 최선을 다했던 거 같고 케플러 여러분들이 계셨기 때문에 우승할 수 있었지 않았을까 싶다.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리고 제베원이 이후 타이틀곡 'GOOD SO BAD' 무대에서 양궁 안무 공약을 지켰다.

댄스스포츠 선수 시그니처 지원, 우아 나나, 유니스 나나, 키스오브라이프 하늘, 트리플S 지연, 빌리 츠키가 화려한 인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위에 있던 우아 나나와 키스오브라이프 하늘이 동점을 받았다. 영탁은 "소수 둘째 자리까지 동점이라고 합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두 사람이 공동 1위에 오르게 됐다.

빌리의 츠키가 마지막 순서로 등장했다. 실력이 입증된 츠키에 기대감을 높였다. 츠키의 삼바 무대에 아이키는 "츠키 선수는 컨트롤이 정말 좋은 거 같다. 깔끔하게 엔딩 포즈를 취하는 게 굉장히 인상적이네요"라며 감탄했다. 이어진 차차차 무대에도 츠키와 파트너의 완벽한 합이 감탄을 자아냈다. 빌리 멤버들이 츠키의 무대를 보고 울음을 터트렸다. 빌리 츠키가 28.1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1위를 차지한 츠키는 "제가 재작년에 댄스스포트에서 2등을 받았는데 이번에 우승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다. 다른 선수분들이 있기에 이 무대가 의미 있었다고 생각해서 우승의 기쁨을 모두와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 할 테니까요.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너무 행복합니다. 감사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헤럴드경제

MBC '아육대' 방송캡쳐



여자 400m 릴레이 예선 경기가 시작됐다. 1조에서 1위로 달리던 케플러가 넘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넘어진 케플러에 2위로 달리던 위클리가 1위를 영파씨가 2위로 추월했다. 이후 예선 1조에 실격이 두 팀이 나왔다고 알려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영파씨와 시그니처가 실격이 됐다. 이에 3위였던 케플러가 결승에 진출하게 됐다. 인코스 선을 넘은 시그니처와 배턴 전달 과정에서 실수가 있던 영파씨가 실격 처리를 받게 된 것.

유니스, 키스오브라이프X우아 연합팀, 엔믹스, 아일릿의 경기가 진행됐다. 연합팀이 엄청난 속도로 1위 아일릿을 추격했다. 그러던 중 아일릿의 이로하가 넘어져 연합팀이 1위를 차지했다.

여자 400m 릴레이 결승에서 키스오브라이프X우아 연합팀이 케플러와 접점 끝에 1위로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400m 릴레이 예선 경기가 시작됐다. 1조의 이븐과 NCT WISH가 결승에 올랐다. 그리고 1조 경기에서 충돌과 넘어지는 사고가 많아 걱정을 샀다. 그리고 제베원이 첫 번째 선수 인코스 주행으로 실격 처리를 받았다.

2조 경기 전 강다니엘이 부상으로 못 뛰게 된 WayV를 위해 직접 달리기에 나섰다. 강다니엘은 "일단 저라도 괜찮다면 이 몸 한번 불 사질러 보겠습니다. 제가 느리진 않습니다"라고 자신해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이후 강다니엘이 꼴찌로 달리는 모습에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2조에서 &TEAM과 TWS가 결승에 진출했다.

남자 400m 릴레이 결승에서 &TEAM이 압도적인 격차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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