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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나솔 19기 순자 정신병원 목격담…강제출국에 강제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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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나는 솔로 19기 순자가 정신병원에서 강제 입원당했다는 목격담이 흘러나왔다.

최근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ENA·SBS Plus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나는 솔로>(이하 나는 솔로)' 모태솔로 특집 19기 순자로 추정되는 한 여성이 공항에서 강제로 끌려가는 모습이 확산됐다. 해당 사진에는 이 여성이 구급차 앞에서 오열하는 모습도 담겨 있다.

해당 글을 작성한 작성자 A 씨는 "나는 솔로 19기 순자가 갑자기 호주를 가면 미래 남편을 만나게 될 거라고 혼자 호주를 갔다"며 "여행 계획은 5월 29일부터 6월 3일까지였다. 매일 올리던 카카오톡 업데이트도 없고, 인스타그램도 멈췄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관광 비자로는 3개월간 머물 수 있는데, 3개월이 넘었다. 그래서 (호주에서) 강제 출국당한 것 같다"라며 "부모한테 연락이 가서 가족이 입국장에서 정신병원 직원이랑 기다리다가 순자가 입국하자마자 병원으로 데리고 가려고 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이에 '나는 솔로' 측은 "출연자 사생활에 대한 건 확인이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투데이/기정아 기자 (kk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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