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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이강인은 최고의 활약을 보이고 있지만 또 벤치행이 유력하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19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지로나와 만난다. PSG는 프랑스 리그앙 우승 자격으로, 지로나는 스페인 라리가 3위를 해 UCL 티켓을 얻게 됐다.
PSG는 경기를 앞두고 비티냐가 훈련에 복귀했다. 워렌 자이르-에메리는 여전히 훈련을 완전히 소화하지 못했다. 비티냐와 자이르-에메리는 A매치 기간 동안 부상을 입어 스타드 브레스트전에 나오지 못했다. 비티냐는 복귀할 듯 보이지만 자이르-에메리는 관리 차원에서 결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안루이지 돈나룸마도 부상 이탈했다. PSG는 15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스타드 브레스트전 이후 돈나룸마 부상 상황 검사를 했다. 우측 허벅지에 불편함을 느꼈고 이번 주에 치료에 전념할 것이다"고 전했다. 브레스트전에 나온 돈나룸마는 우측 허벅지에 불편함을 느껴 추후에 검사를 받게 됐다. 결론은 "치료가 필요하다"였다.
이렇듯 변동 사항이 있어 지로나와 UCL 첫 경기에서 선발 라인업에 소폭의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프랑스 '르 파리지앵'은 지로나전에서 마테비 사포노프, 누누 멘데스, 윌리안 파초, 마르퀴뇨스, 아슈라프 하키미, 비티냐, 파비안 루이스, 주앙 네베스, 브래들리 바르콜라, 마르코 아센시오, 우스만 뎀벨레가 선발 출전할 거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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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언급되지 않았다. 이강인은 리그앙 1라운드를 제외하고 벤치에서 시작했다. 1라운드부터 골을 넣었고 2라운드에도 골 맛을 봤으며 A매치 기간에도 좋은 활약을 하면서 물 오른 몸 상태를 과시했다. 하지만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을 선발 자원으로 고려하지 않는 듯하다. 지난 브레스트전에서 선발로 나섰는데 비티냐, 자이르-에메리 부상 여파로 미드필더로 나왔다.
이강인은 선발 풀타임을 뛰면서 승리에 공헌했다. 패스 성공률 94%(시도 83회, 성공 78회), 기회 창출 2회, 드리블 성공 2회, 롱패스 성공 2회, 리커버리 7회, 지상 경합 승률 승리 10회(시도 14회) 등을 기록했다. 브레스투아의 에릭 로이 감독은 "이강인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프랑스 '풋 메르카토'는 "이강인은 PSG 미드필더 중 가장 공을 잘 다루는 선수다. 비티냐가 없는 중언에서 템포를 조절했고 라인 사이에 넣는 패스와 동료에게 정확히 주는 패스가 좋았다. 경기를 운영하는데 매우 귀중한 역할을 했다"고 극찬했다.
비티냐가 돌아오자 이강인은 다시 선발에서 밀렸다. 또 벤치에서 시작할 예정이다. 어느 포지션이든 2옵션으로 거론되는 이강인의 상황이 걱정스러운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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