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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어게인TV]영탁VS투어스 영재, 양궁 에이스 대결..투어스 승리(아육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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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아육대' 캡처



17일 방송된 MBC '2024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아육대)' 2부에서는 남자 양궁 단체전, 풋살, 브레이킹 댄스 종목이 진행됐다.

트롯보이즈와 BOYNEXTDOOR의 대결이 펼쳐졌다. 양궁 연습장에서 살았다는 영탁은 첫 화살에서 실책이 있었다. 화살을 떨어뜨리는 등 주어진 시간 내에 화살을 쏘지 못했고, 결국 무효 처리됐다.

시간이 초과됐지만 한발을 쏜 영탁은 10점을 쐈다. 객석에서 안타까움의 탄성이 터져나왔다. 심기일전한 영탁은 다음 차례에 9점을 쐈다.

자신이 트롯보이즈 중 가장 불안하다고 밝현 이찬원은 첫 발을 6점에 맞혔다.

TWS 영재는 연속해서 10점을 쏴 개인 최고기록을 세워 놀라움을 안겼다.

양궁 남자 단체 결승에 트롯보이즈와 TWS가 올랐다. 전현무는 "저는 TWO영의 대결이라고 본다. TWS 영재와 영탁 둘의 대결"이라며 에이스 2명의 대결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영탁은 계속해서 9점, 10점 등을 쏘며 실력을 드러냈고, 영재 역시 10점을 연달아 쏘며 남다른 실력을 자랑했기 때문.

정동원 역시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좋은 점수를 냈지만 한 번 멘탈이 흔들린 듯 6점을 냈다. 그 다음 순서인 영재가 9점을 쏘며 TWS가 앞서기 시작했다. 결국 투어스가 우승했다.

헤럴드경제

MBC '아육대' 캡처



풋살 경기가 시작됐다. 전현무가 영탁에게 "임영웅씨가 그렇게 축구를 잘하냐"고 묻자 영탁은 "임메시다. 제가 아는 사람 중 가장 잘한다"며 임영웅의 실력을 인정했다.

레전드 팀의 감독은 이근호, 슈퍼루키팀의 감독은 조원희가 맡았다. 레전드 팀은 윤두준, 노지훈, 서은광, 하성운, 레오, 남우현, 김동준이 출전했다.

서은광이 "부숴버리겠다"고 도발하자 슈퍼루키팀 한승우가 "아육대 역사를 바꿔보겠다"고 역으로 도발했다.

전반전, 슈퍼루키팀의 선우가 선제골을 넣으며 기선제압에 나섰다. 레전드팀 윤두준이 동점골을 넣자 경기 흐름이 긴장감을 만들어냈다.

루키팀 최한빈이 역전골을 넣었고, 세림이 계속해서 골을 시도했다. 노지훈의 노련미로 골문이 쉽게 열리지 않았지만 해설 이창환은 "세림 선수가 두 팀 통틀어서 가장 우수한 것 같다"며 놀랐다.

레전드팀 레오가 동점골을 만들었다. 서은광의 패스를 받은 남우현이 헤딩을 했고, 공을 이어받은 레오가 역전골에 성공해 3대 2로 앞서기 시작했다.

루키팀 선우의 패스를 받은 최한빈이 동점골을 넣었지만 이내 레전드팀 레오가 역전골을 넣으며 헤트트릭에 성공했다. 4대 3으로 레전드팀이 승리했다.

헤트트릭을 성공해 경기를 승리로 이끈 레오는 "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팀원들에게 영광을 돌렸다.

브레이킹 댄스 배틀이 시작됐다. 용병으로 댄서 바다가 함께 출전한 다크비의 무대에 심사위원 팝핀현준은 "역동적이고 구성이 좋았다. 즐겁게 잘 봤다"고 호평했고, 다크비는 총점 8.3점을 받았다.

트리플에스가 7.8점을, 다이몬이 8.5점을 받았다. 나우어데이즈 무대에 강다니엘은 "제일 잘 보여준 것 같다"고 극찬했고, 나우어데이즈는 8.6점을 받으며 1위에 올랐다.

영파씨가 8.1점을, EVNNE이 8.1점을 받으며 나우어데이즈가 파죽의 3연승을 이어갔다.

배드빌런이 마지막 무대에 올랐다. 강다니엘은 "한 번 더 보고싶다. 장르 전환도 자연스러웠고 테크닉도 전혀 과하지 않았다"며 극찬을 보냈다. 배드빌런은 총점 9.7점을 받으며 1위를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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