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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은, '이강인 열애' 꼬리표 떼나 했더니…'왕따 가해' 재점화 발목 [엑:스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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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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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의 활동에 또 한 번 빨간불이 켜졌다.

올해 초 축구선수 이강인과 열애설로 화제의 중심에 섰던 이나은은 당시 소속사 관계자가 "지인 사이"라고 짧은 입장으로 부인, 수습하기 바빴다.

양측 모두 열애설 관련 말을 아끼면서 사실상 부인 입장을 내놓았지만 온라인상에서는 데이트 목격담이 더해지면서 의혹의 시선은 커졌다.

이후로도 두 사람의 이상형을 조명하거나 공통 관심사 등에 대한 이슈가 이어지면서 이들의 열애설은 꼬리표처럼 계속 따라붙었다.

그러던 중 최근 이강인이 두산家 5세 박상효 씨와 열애설에 휩싸이면서 이나은과의 열애설 꼬리표는 끝났다. 열애설 보도에 따르면 이강인과 박상효 씨는 최근 서울에서 프로 야구 경기를 관람하는 데이트까지 즐겼다고 전해지면서 이나은은 이강인 열애 의혹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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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자유의 시간도 잠시, 이나은의 과거 멤버 왕따 가해 의혹이 또 다시 불거지면서 활동에 제동이 걸렸다. 유튜버 곽튜브가 이나은을 옹호하는 발언을 내뱉었다가 누리꾼들의 비난 여론이 쇄도, 과거 에이프릴 멤버 왕따 가해 의혹 불씨가 다시 타올랐다.

이번 영상에서 곽튜브는 과거 이나은을 둘러싼 학폭 논란을 오해했다면서 사과했는데, 누리꾼들은 에이프릴 왕따 가해 의혹이 아직 완벽하게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면죄부를 준 것은 경솔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다시 한 번 과거 에이프릴 왕따 논란을 타임라인으로 정리해 공유하는가 하면, 당시 멤버들의 입장을 정리하는 등 이나은을 향한 비난의 화살을 쐈다.

이나은은 해당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내놓았지만, 당시 논란으로 인해 출연 예정이던 드라마에서도 하차하고 약 2년 간 활동을 중단해야만 했다.

새 소속사에서 배우로서 새출발에 나섰지만 열애설에 이은 왕따 가해 의혹 재점화로 인해 마음 불편한 복귀 행보는 계속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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