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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브레드이발소가 제작하고 CJ CGV㈜가 단독 배급하는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 빵스타의 탄생'이 추석 연휴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브레드이발소: 빵스타의 탄생'은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의 두 번째 극장판으로 이번에는 아이들의 가장 큰 관심사로 떠오른 월드스타 K-POP 아이돌, 유튜버, 슈퍼모델, 액션 배우 등 다양한 직업과 매력을 가진 빵스타 캐릭터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담았다.
아이들에게 흥미로운 소재와 귀여운 캐릭터의 등장,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고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이야기로 지난 14일 개봉과 동시에 '베테랑2'에 이어 전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애니메이션 기준으로는 박스오피스 1위로 연일 화제가 된 애니메이션 '사랑의 하츄핑'의 독주 체제를 끊어낸 순위이기도 하다.
1편에 이어 2편으로도 새로운 흥행 신화를 써 내려가면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산 애니메이션의 하나로 자리 잡는 중이다.
지난 14일 개봉한 '브레드이발소: 빵스타의 탄생'은 매일 관람객 2만 명 이상을 동원하면서 누적 관람객 10만 명을 돌파했다. 또한 직접 영화관을 찾은 가족 관람객으로부터 '2기보다 재미있다', '가족과 즐겁게 봤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재로 만들어서 재미있고 공감 간다', '다양한 이야기가 있어 지루하지 않다' 등 공감과 호평을 받으면서 평점 9.5점 이상을 기록 중이다.
이처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브레드이발소: 빵스타의 탄생'은 전국 CGV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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