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하게 웃는 임영웅 |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가수 임영웅이 올해 연말연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6일에 걸쳐 대형 공연을 열고 '영웅시대'(팬덤명)를 만난다.
임영웅은 17일 오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12월 27∼29일과 내년 1월 2∼4일 '임영웅 리사이틀'을 연다고 밝혔다.
그는 공연 예고 영상에서 '리:사이틀'(RE:CITAL)과 '시대를 뛰어넘고, 세대를 아우르는 임영웅 스테이지'라는 문구도 선보여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임영웅 리사이틀'을 통해 그동안의 콘서트 투어와 다른 모습과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임영웅 리사이틀 소개 영상 |
임영웅은 지난해 전국투어에 이어 올해 5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을 성황리에 열었다. 콘서트 실황이 담긴 '임영웅 │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공연 영화로는 이례적으로 누적 관객 수 26만명을 기록하며 흥행했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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