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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문체부, '돈줄·연임 봉쇄·감사 청구' 전방위 압박...체육회 반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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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파리올림픽 전부터 공개적으로 표출됐던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 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먼저 예산을 앞세워 체육회를 압박하기 시작한 문체부는 이기흥 체육회장의 연임 원천 봉쇄 시도에 나선 데 이어 공익 감사까지 청구하자 체육회도 곧바로 반격에 나섰습니다.

이대건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역대급 성적을 낸 파리올림픽 선수단이 앉아야 할 자리가 텅 비어 있습니다.

선수단 본진을 이끌고 귀국한 대한체육회가 해단식 참석을 거부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