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이효리·엄정화·한혜진 사적으로도 좋아..이시언·기안84 제일 좋아하는 오빠"(인생84)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가수 화사가 주변에 좋은 선배들이 많다고 밝혔다.

만화가 기안84는 16일 '화사 술터뷰'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 화사는 컴백 준비로 다이어트 중이라며 "그냥 샐러드만 먹는다. 혼낼 사람은 없는데 내가 자발적으로 하는 거다"고 전했다.

이어 "말만 샐러드지 부채살, 새우 등 사이드 추가 많이 한다. 밥도 들어가고.."라며 "춤이 너무 빡세서 몸을 내가 이렇게 안 만들어놓으면 이 춤을 못추겠더라고"라고 덧붙였다.

또한 화사는 "사적으로도 너무 좋은 선배님들, (이)효리 선배님이나 엄정화 선배님이나 (한)혜진 언니나 (연락한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난 오빠들도 시언 오빠랑 기안 오빠를 제일 좋아한다"며 "'나혼산' 끝나고 뭐 회식하거나 이런 자리에서 오빠가 기억 많이 난다"고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기안84는 "무대에서 너를 처음 봤을 때 무서웠어"라면서도 "근데 실제로 봤을 때 이게 반대여서 반전미가 좋았다. 그게 너의 힘인 것 같애. 평화의 전도사야"라고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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