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츄핑' 스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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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저 다 컸어요. 이제 뽀로로 안 봐요. 티니핑 봐요."
<사랑의 하츄핑>이 지난 15일 한국 애니메이션으로는 세 번째이자 12년 만에 100만 영화가 됐다(▶ 관련 기사).
<사랑의 하츄핑>(감독 김수훈)은 2020년 시작된 TV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 시리즈의 첫 극장판이다. 예정된 3부작 중 첫 번째 작품이기도 하다. <캐치! 티니핑>은 어린이들이 <뽀로로>를 졸업한 다음으로 선택하는 인기 애니메이션이다.
이번 영화는 시리즈 전체의 프리퀄로, 로미와 하츄핑의 첫 만남을 다룬다.
하츄핑은 <캐치! 티니핑> 시리즈를 대표하는 캐릭터이다. 로미가 마법 대결을 통해 티니핑을 캐치하는 과정에서 늘 곁을 지키며, 사랑의 티니핑으로서 로미에게 깊은 신뢰와 애정을 주는 존재다.
<티니핑> 시리즈를 <포켓몬> 시리즈와 비교하면, 로미는 지우, 티니핑은 포켓몬, 하츄핑은 피카츄에 해당한다.
연출은 김수훈 감독이 맡았다. <부릉! 부릉! 브루미즈: 스피더의 모험 일기>, <미니특공대> 시리즈, <캐치! 티니핑> 시리즈를 연출했다. 그는 에스에이엠지 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기도 하다.
한편, 이번 극장판의 각본은 일본 애니메이션의 유명 각본가 아라카와 나루히사가 맡았다. 그는 <늑대와 향신료>, <킹덤>, <전대대실격> 등 다수의 인기작 각본을 담당했다. 그의 참여로 이번 영화는 더욱 탄탄한 스토리와 감동적인 전개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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