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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팝업★]'1억 기부' RM→'뉴진스 응원' 정국..하이브 내홍 속 방탄소년단 근황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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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RM, 정국/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강가희기자]군백기를 보내고 있는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의 근황이 화제다.

최근 하이브가 연일 화두에 오르내리고 있다. 현재 하이브는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와 법적 공방을 벌이는 중인가 하면 뉴진스가 최후통첩을 보내면서 이들과도 갈등을 빚고 있는 상황.

이 가운데 하이브 대표 아티스트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먼저 정국은 지난 14일 자신의 반려견 계정에 "아티스트는 죄가 없다", "그들을 이용하지 말라"라는 글을 올렸다.

이러한 정국의 글을 두고 '뉴진스를 응원했을 뿐이다', '하이브를 저격한 것이다', '민희진을 저격한 것이다' 등 추측이 난무한 가운데,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정국 포스팅에 대해 "어떤 경우에도 어린 아티스트를 분쟁에 끌어들이고 방패막이로 내세우는 일은 있어선 안된다는 생각에서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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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선아, 이연복 채널



그런가 하면 지난 14일 뮤지컬 배우 정선아를 통해 뷔의 근황이 공개되기도 했다. 정선아는 SNS에 "대장님(박효신)과 뷔 님이 '시카고'에 오셨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시카고' 배우들과 박효신, 뷔가 한 자리에 모인 단체 사진을 게재했다. 현재 군사경찰 특수임무대에 복무 중인 뷔는 그을린 피부를 자랑하며 팬들에게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군 복무를 마친 진은 '열일' 행보 속 이연복 셰프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이연복은 15일 SNS에 "추석 전에 석진이랑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고 약속했다. 오늘도 진이가 먼저 계산해서 미안, 다음엔 내가 꼭 살게"라는 글과 더불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RM은 지난 12일 생일을 맞아 기부 소식을 전했다. RM은 국가보훈부 ‘제복근무자 감사캠페인’에 동참하고자 보훈 기금 1억 원을 기부하며 "요즘 현장에서 수많은 분들의 위국헌신을 몸소 느끼고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모든 영웅 분들에게, 그간 평화를 위해 애써주신 많은 분들께 자그마한 도움이라도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라는 이유를 밝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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