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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페트병 오줌에 집안 쓰레기도…"지린내" 더럽혀진 도로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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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속도로에 버려지는 쓰레기가 한해 8천t이 넘는데요. 특히 이런 연휴에 더 많이 쌓입니다. 저희가 현장을 취재해 보니 집에서 나온 것으로 보이는 쓰레기도 꽤 많았습니다.

김태원 기자입니다.

<기자>

비상 상황이 아니면 멈춰 설 일이 잘 없는 갓길입니다.

옆 수풀을 보니 쓰레기장을 방불케 하듯 각종 쓰레기가 버려져 있습니다.

담배꽁초에 생수병, 고장 난 우산 등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고, 심지어 버려진 카시트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