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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70곳 넘게 전화…임신부 '응급실 뺑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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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휴 첫날인 어제(14일) 25주 차 임신부에게 아찔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양수가 터질 수 있는 응급상황에 놓였는데, 대형병원 응급실을 포함해 병원 75곳에 전화를 돌린 뒤에야 겨우 받아주는 병원을 찾았습니다. 임신부가 입원하는 데 무려 8시간 반이 걸린 것입니다. 남은 연휴가 걱정입니다.

신용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어제 아침 8시 반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