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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천원 맥주' 사흘 만에 7만 캔…대세 된 '초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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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캔에 1천 원인 맥주, 한모에 1천 원인 두부가 출시 직후부터 빠르게 팔려나가고 있습니다. 좀처럼 지갑을 열지 않는 소비자들을 겨냥해서 유통가가 '초저가' 제품을 내놓은 건데 이게 통했습니다.

유덕기 기자입니다.

<기자>

한 편의점에서 내놓은 PB 두부상품입니다.

보통 두부 한 모와 같은 용량에 가격은 단돈 1천 원.

일반 제품가의 2/3 수준으로 출시 직후 보름 동안 3만 개가 팔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