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월트디즈니 컴퍼니가 올해 가장 먼저 40억 달러(한화 5.2조 원) 고지를 밟았다. 이는 2010년 이후 10번째 달성이며, 3년 연속 기록이다.
디즈니는 올해 8개월 동안 벌어들인 영화 매출만으로, 한국 영화 시장이 2020년부터 현재까지 4년 8개월 동안 기록한 전체 매출(약 4.3조 원)을 넘어섰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디즈니는 <인사이드 아웃2>, <데드풀과 울버린>,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에이리언: 로물루스>, <오멘: 저주의 시작> 등 프랜차이즈 속편으로 글로벌 박스오피스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인사이드 아웃2>와 <데드풀과 울버린>은 각각 누적 수익 10억 달러를 넘겼다.
<인사이드 아웃2>는 <겨울왕국 2>를 제치고 역대 애니메이션 영화 중 글로벌 흥행 수익 1위를 기록했으며, <쥬라기 월드>를 넘어 전세계 흥행작 8위에 올랐다. 국내에서는 879만 관객을 동원해 개봉한 역대 디즈니∙픽사 작품 중 흥행 1위, 올해 극장 개봉작 중 흥행 3위에 올랐다.
현재 상영 중인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올해 디즈니 스튜디오 작품 중 네 번째로 글로벌 누적 수익 3억 달러를 돌파했다. 국내에서는 8월 14일 개봉 이후 4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누적 관객 187만 명(12일 기준)을 기록, 시리즈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한편, 월트디즈니 컴퍼니는 <모아나 2>와 <무파사: 라이온 킹>을 각각 11월과 12월에 개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Copyright ⓒ 이코노믹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