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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전현무와 동반 출연 가능?"→한혜진 "피하지 않을 것" 관심UP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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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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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박나래 유튜브 첫 게스트로 한혜진의 등장을 예고, 시작부터 쫄깃한 궁금증을 안기고 있다.

13일인 오늘, 박나래가 유튜브 채널 오픈을 알리며 '한식 양식 중식 일식 중 가장 맛있는 건? ★★★ 나래식 ★★★ 나래식 오픈 소식 듣고 찾아와 준 톱모델밥값 거하게 한턱 쏘고 감 ㅋ 군침 싹~ 도는 밥 한그릇 뚝딱 토크'이란 설명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는 요리하는 박나래를 찾아온 한혜진이 등장, 나란히 앉은 두 사람이 진솔한 대화를 시작했다.

특히 박나래는 "제가 술값, 밥값 받는 것도 아니고, 궁금한거 다 대답할 거냐"며 질문, 한혜진은 "저는 다 대답합니다 피하지 않습니다"고 말해 눈길을 끈 것. 이를 덥썩 문 박나래는 "연예인 만난 적 있어요? 전 남친과 한 프로에서 녹화 가능합니까"라며 기습 질문, 급격히 가라앉은 분위기에 박나래는 "언니 왜그래"라며 당황했다.

사실 박나래는 한혜진, 그리고 전현무의 절친으로 있는 중간 인물. 두 사람이 공개연애 후 헤어진 것에 대해 누구보다 난감했을 터다. 박나래는 이와 관련 '나혼자 산다' 프로를 통해, 전현문에게도 언급했는데 박나래는 "오빠랑 친해지고 싶지만 친해질 수 없었던 세월이 있었다"고 운을 떼며 "이제 오빠로만 볼 것, 누군가의 EX(전 남친)로 안 보겠다"라고 선언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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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는 "내 스스로 친한친구 X와 친해져도 되나 싶었다"며 마음의 거리가 있었다고 하자 전현무는 "쉽지 않지"라며 이해, "너랑 나랑 하루이틀이냐 8년 같이했다"라고 했다. 박나래는 "오빠랑 친하면 의리없다고 생각했다. 오빠란 사람에 대해 알려고도 안 했다"며 적당한 거리를 유지한 이유를 전하며 "그냥 합이 좋은 오빠였다, 좋은 사람이면 되게 혼란스러울 것 같아 차라리 오빠에 대해 몰라버리자 싶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다.

이 가운데 한혜진을 만난 박나래. 같은 날 박나래는 개인 SNS에도 이를 올리며 ”채널명 나래식. 첫 손님 한혜진. 네 맞아요 저 취했습니다"라며 "음식에 취하고 달심 언니에게 취하고 술에 취하고 그리고 이 언니 왜 이렇게 솔직한겨!“라고 말해 박나래 방송을 통해 한혜진이 어떤 말을 할지 벌써부터 궁금하게 했다.

한편, '나래식' 본방송은 9월 18일 수요일 저녁 6시 30분에 첫 공개 예정이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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