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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동명의 뮤지컬을 배경으로 한 실사 영화 '위키드: 파트2'의 개봉일이 변경됐다.
12일(이하 현지시간)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앞서 영화는 2025년 11월 26일로 개봉이 예정되어 있었다. 이는 디즈니 인기 애니메이션 '주토피아2'와의 직접적인 경쟁을 의미했다.
앞서 '위키드' 역시 지난 7월 비슷한 일정 변경을 겪었다. 오는 11월 27일로 예정된 개봉일이 5일 앞선 22일로 변경되면서 디즈니의 '모아나2'와의 경쟁을 피하게 됐다. 다만 같은 날 극장에서 처음 상영되는 '글래디에이터2'와 개봉일이 겹치게 됐다.
영화 '위키드'는 자신의 진정한 힘을 아직 발견하지 못한 엘파바와 자신의 진정한 본성을 발견하지 못한 글린다라는 전혀 다른 두 인물이 우정을 쌓아가며 맞닥뜨리는 예상치 못한 위기와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여성 투톱 주인공인 엘파바와 글린다는 각각 신시아 에리보와 아리아나 그란데가 연기한다. 이외에도 '위키드'에는 조나단 베일리(피에로 역), 에단 슬레이터(보크 역), 양자경(마담 모리블), 제프 골드블룸(마법사 역) 등이 얼굴을 비춘다.
'위키드: 파트2'는 2025년 11월 21일 미국 개봉 예정이며 국내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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