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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지옥에서 온 판사' 박신혜, 칼 번쩍 든 4차 티저.."난 지옥에서 온 악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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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박신혜와 김재영의 관계성이 폭발한다.

9월 21일 SBS 새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극본 조이수/연출 박진표)가 첫 방송된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최악의 인성을 지닌 악마가 판사가 되어 인간쓰레기를 분리수거한다는 사이다 스토리다.

‘지옥에서 온 판사’ 두 주인공 박신혜와 김재영은 극 중 치명과 러블리를 넘나드는 美친 관계성을 선보인다. 악마 박신혜는 인간 김재영을 향해 “귀엽다”를 연발하지만, 자신의 목표달성을 위해 그를 이용하려 한다. 인간 김재영은 악마 박신혜의 마음을 따뜻하게 물들이지만, 끊임없이 그녀의 정체를 의심한다. 이 같은 둘의 관계가 때로는 설렘을, 때로는 긴장감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9월 13일 ‘지옥에서 온 판사’ 4차 티저가 공개됐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악마 박신혜가 인간 세상에 내려와 판사가 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죄인 10명을 심판해야 하는 박신혜의 눈빛은 사악함으로 빛난다. 그런 그녀가 김재영에게 “어떻게 사람을 셋이나 죽이고도 경찰이 됐어요?”라고 묻는다. 급기야 박신혜는 김재영의 멱살을 쥐며 “그냥 죽어”라고 말한다. 그러나 김재영은 씩 웃으며 “나 못 죽이죠?”라고 대응한다.

긴장감이 MAX가 된 순간 박신혜는 “나는 너 같은 놈들을 처리하러 지옥에서 온 악마야”라며 칼을 번쩍 든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 ‘지옥에서 온 판사’는 9월 21일 토요일 오후 9시 50분 1-2회 연속 방송된다.

사진 제공 =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티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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