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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글로벌D리포트] 작황부진 등 쌀부족…가격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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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로 만든 밥솥에서 하얀 쌀밥이 익어갑니다.

40종류의 햅쌀 가운데 손님이 고른 쌀로 지은 밥을 파는 식당입니다.

그런데 최근 쌀값이 오르고 있어 고민입니다.

[시라카와/식당 관계자 : 매년 나오는 쌀이 1kg당 40~50엔에서 몇백 엔 정도 올랐습니다.]

쌀 가격이 오르는 건 수요에 맞춰 공급이 이뤄지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폭염과 태풍으로 작황이 좋지 않았고,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지진 우려로 인한 사전물량 확보 등이 원인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