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0 (금)

이슈 음주운전 사고와 처벌

음주운전하던 불법체류자 변압기 들이받아 아파트 정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음주운전을 하던 불법체류자가 변압기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인근 아파트에 정전 사태가 일어났습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및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태국 국적 30대 여성 A 씨를 형사 입건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전날 오후 1시 40분 평택시의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승합차를 몰다가 변압기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혐의를 받습니다.

이 사고로 인근 아파트 1천여 세대에 전기 공급이 50여 분간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확인 결과 A 씨는 불법체류 상태이며, 사고 당시의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정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A 씨의 신병을 출입국 관리사무소에 인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