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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어게인TV]男 메기 형준, 女心 사로잡았다..남자들 질투(끝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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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jtbc '끝사랑' 캡처



12일 방송된 jtbc '끝사랑'에서는 남성 입주자들의 정체가 공개됐다.

남자 메기 입주자 형준이 주연과 만났다. 두 사람은 마지막에 입주했다는 공통점으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주연은 "외로웠다"며 형준의 등장을 반가워했다.

숙소에 모인 여자들이 형준과 첫 인사를 나눴다. 연화는 "네 분이 소프트한 매력이 있으셨다면 형준씨는 들판의 잡초같은 야생미가 있다"고 인터뷰했다. 정숙은 "눈이 번쩍 뜨이고 코가 뻥 뚫리는 느낌이었다"고 형준의 외모를 칭찬했다. 여자들이 형준에게 배우상이라고 칭찬을 건넸다.

형준이 해신탕을 만들기 시작하자 여자 출연자들이 모두 주방으로 모여 형준을 도왔다. 형준은 해신탕에 이어 도미를 꺼내 회를 썰었다.

형준과 여자들이 식사를 시작했다. 여자들은 형준의 요리에 감탄했다. 형준과 여자들이 다정하게 혹은 장난스럽게 대화하는 모습에 효정은 "한두 분은 마음 바뀔 것 같다"며 걱정했다. 안재현이 "이쯤 되니까 여자분들 마음 이해가 간다"며 형준의 매력을 인정했다.

헤럴드경제

jtbc '끝사랑' 캡처



남자 입주자들의 정체가 공개됐다. 재우는 용접공으로 일하다가 5년 전부터 시니어 모델 일도 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김기만은 27세에 늦게 뮤지컬을 시작해 발레를 전공했다고 밝혔다. 뮤지컬 시카고, 프리실라, 명성황후 등 다양한 뮤지컬에 출연한 김기만은 일에 치중하는 바람에 결혼을 미루다가 싱글로 살았다고 고백했다.

김기만이 자신의 인생을 '지각 인생'이라고 소개하는 모습에 장도연은 눈물을 흘렸다. 정재형은 "예술이나 연기 분야가 시작이 늦으면 그만큼 더 힘들다"며 공감했다.

강진휘는 26년차 연극 배우로, 싱글이었다. 우형준은 요식업 종사자로 20년째 식당 여러 개를 운영하고 있었다.

하루를 정리하며 '오늘 나를 가장 설레게 한 사람'에게 편지를 쓰게 됐다.

기만에게 편지를 받은 은주는 기만에게 편지를 쓰지 않아 미안해했다.

재우가 편지 두 장을 받았다. 정숙과 경희가 재우에게 편지를 보냈다. 재우는 정숙에게 편지를 썼다. 편지를 받은 정숙은 인터뷰에서 "재우님에 대한 호감도가 70%에서 100%로 올라갔다"고 밝혔다.

우형준은 짧게나마 데이트를 했던 주연에게 편지를 받았다. 형준도 주연에게 편지를 써 두 사람의 마음이 통했다.

연화는 진휘에게, 진휘는 연화에게 서로 편지를 써 마음이 통했다. 이범천도 연화에게 편지를 썼다. 이에 연화는 "데이트하신 분이 있으신데도 저한테 편지를 보내셔서 마음이 복잡했다"고 인터뷰 후 고민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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