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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MBC 퇴사' 박창현 아나, '돌싱글즈6' 첫 만남부터 핑크빛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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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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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박창현 아나운서가 '돌싱글즈6'에 등장했다.

12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6'에서는 누구보다 간절한 마음으로 강원도의 '돌싱 하우스'에 모인 돌싱남녀들이 "사랑에 빠지세요"라는 단 하나의 룰 아래 초스피드 러브라인을 형성하는 첫째 날 현장이 펼쳐졌다.

이날 '돌싱글즈6'의 5명의 돌싱녀 미영, 지안, 진영, 방글, 정명과 5명의 돌싱남 보민, 시영, 성서, 창현, 희영이 공개됐다.

돌싱들의 화려한 비주얼에 MC들은 "모델 포스를 풍기면서 다가온다", "이번에 비주얼 보고 뽑았나", "멀리서만 봐도 장난 아니다"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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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최근 MBC를 퇴사하고 '돌싱글즈6'의 출연자로 나선다(엑스포츠뉴스 단독 보도) 박창현 아나운서가 얼굴을 비쳤다.

창현은 아나운서 특유의 또박또박한 목소리로 자기소개를 시작했다. 이혼 1년 차라는 그는 "'돌싱글즈6' 입소하기 전에 여자 분을 만나는 꿈을 꿨다. 머리가 엄청 길고 여성스러운 이미지의 그런 분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은지원은 "창현 씨가 말을 되게 잘한다. 뭘 가르치는 분 같은데?"라며 목소리에 의아함을 표했다.

이지혜는 "이번 기수에 아는 사람이 있다. 정보가 더 밝혀지면 공개하도록 하겠다. 동생 연애 훔쳐보는 느낌도 나고 재밌을 것 같다"며 창현과 아는 사이임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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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창현은 초반부터 진영과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두 사람은 특히 대화를 더 많이 나누는가 하면 희영이 들어주려고 한 진영의 캐리어를 뺏어 들어 여자 방으로 옮겨주기도 했다.

이어진 남자들과의 대화에서 창현은 "이번 기수 남자분들 다 잘생겼다. 여자분들은 말할 것도 없고. 첫 인상에 마음에 드는 분은 한 분인데 그 외에 더 알아가고 싶은 분이 두 분 더 있다"고 밝혔다.

박창현 외에도 그룹 레드삭스 출신 노정명이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노정명은 "5인조 걸그룹으로 활동하다가 결혼을 하게 됐다. 제가 원래 텐션이 높고 끼가 많다. 근데 결혼하니까 제 스스로 자존감이 떨어지고 본 모습이 사라지더라. 요리해주면 '맛있다' 이런 소리를 듣고 싶었는데 한 번도 못 들어 봤다"며 이혼 사유를 언급했다.

사진 = MBN 방송화면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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