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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메기남 우형준이 등장했다.
12일에 방송된 JTBC '끝사랑'에서는 끝사랑채에 새로운 메기남 우형준이 등장해 여성 출연자들을 설레게 했다.
이날 새로운 메기녀 임주연과 메기남 우형준의 데이트가 시작됐다. 우형준은 "긴장이 좀 되지만 적극적으로 하나씩 알아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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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연은 인터뷰를 통해 "새로운 분이 오셨고 훤칠하고 잘 생기셨다. 되게 떨렸다"라고 말했다. 이 모습을 본 MC장도연은 "본인이 미스코리아인 거 까먹으셨나보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임주연은 자연스럽게 우형준과 대화를 이어갔다. 임주연은 "나는 어저께 왔다. 왠지 나보다 늦게 오셔서 내 마음을 아실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임주연은 "여기 와서 첫 데이트다. 데이트라는 걸 너무 오랜만에 해서 그 말 자체가 낯설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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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임주연과 우형준은 자켓에 청바지로 비슷한 커플룩을 입어 눈길을 끌었다. 심지어 신발도 흰색인 것. 임주연은 "청바지에 캐주얼하게 자켓을 입는 걸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우형준은 평소 요리 하는 걸 좋아한다고 말했다. 우형준은 "음식은 남자들이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몸이 힘들다"라고 자상하게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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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함께 끝사랑채에 입성했다. 우형준은 오자마자 주방을 둘러봤고 다른 입주자가 끓인 미역국을 보면서 감탄했다.
한편, 이날 여성 입주자들이 메기남 우형준과 처음 만나 인사를 나눴다. 여성 입주자들은 우형준을 보고 설레했고 연화는 "너무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키가 크시다"라고 말했다. 또, 허정숙은 "눈이 번쩍 뜨이고 코가 뚫리는 느낌"이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JTBC '끝사랑'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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