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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가 '브라운더스트2'에 길드원들의 협력하는 코어 콘텐츠를 추가하고, 유명 판권(IP)과 컬래버레이션을 예고하는 등 이 작품의 재미 요소를 강화한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네오위즈(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최근 모바일게임 '브라운더스트2'의 길드 레이드를 선보이는 것과 맞물려 유저 소통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종호 네오위즈 사업실장을 비롯해 작품을 개발하는 겜프스엔의 서현무 전투기획 담당자는 영상을 통해 '길드 레이드'를 소개하고 시연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길드 레이드'는 길드원이 협력해 거대 보스를 물리치는 방식의 시즌 콘텐츠다. 스토리팩 3를 완료한 유저는 누구나 길드를 창설하거나 가입해 레이드에 참여할 수 있다.
길드 레이드에서는 거대 로봇 모습의 조력자 '란슬롯'이 함께한다. 기존 3X4칸 대비 넓어진 대형의 5X5 전장에서 최대 7명까지 팀을 구성해 전략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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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첫 시즌은 18일까지 일주일 간 열린다. 시작일부터 3일차까지는 침략 방어전을 펼치는 일반 전투가 진행되며, 이를 통해 란슬롯의 레벨을 상승시킬 수 있다. 4일차부터 마지막 7일차까지 보스 방어전을 즐길 수 있다. 앞서 레벨업한 란슬롯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게 전투의 핵심이다.
길드 레이드는 이 같은 전투에 참여한 길드원들의 점수를 종합해 보상을 제공하고, 길드 순위를 매기게 된다. 이를 통해 유저 소속감을 키우고 협력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다만, 지나친 순위 경쟁의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레이드 진행 중에는 정확한 순위가 노출되지 않고, 백분위 등의 대략적인 지표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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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는 이 외에도 26일까지 '시기의 밤 레비아' 코스튬과 전용 장비를 선보이고 보다 높은 확률로 획득할 수 있도록 한다. 이 가운데 이날 오후 7시에 유튜브에서의 라이브 방송을 갖고 이번 업데이트를 소개하며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이 회사는 이 외에도 향후 선보일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언급하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앞서 애니메이션 '무직전생II'을 선보이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특히 오는 18일 컬래버 IP의 정체를 공개하겠다고 밝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후 내달 2일 해당 컬래버의 업데이트를 이어갈 예정으로, 이를 통해 팬심을 더해나갈지도 주목되는 부분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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