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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트럼프-해리스 토론 시청자 6천700만명..바이든 땐 5천100만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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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슨 집계…온라인 플랫폼 이용 시청자 고려하면 더 많을 듯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대선 후보 첫 TV 토론을 약 6천700만명이 본 것으로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이 11일(현지시간) 집계했다.

이는 지난 6월 27일 당시 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조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 간 TV 토론의 시청자 수 5천100만 명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