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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단언컨대, 데프콘은 진정한 힙합비둘기입니다."
힙합가수 데프콘이 '무한도전'에서 큰 활약을 선보인 가운데 '힙합비둘기'라는 별명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데프콘은 지난 8월 힙합 디스전과 다른 평화주의적 모습을 보이며 '힙합비둘기'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
앞서 힙합가수 이센스, 스윙스, 개코, 사이먼디 등이 서로를 폄하하는 '디스전'을 펼치는 가운데 데프콘은 나홀로 평화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데프콘은 지난 8월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여기는 MBC '음악중심' 대기실. 뜻밖의 선물. 나밖에 모르는 바보"라며 "음반 잘 안 될 거라고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예고까지 했건만 좋은 사람들을 하나둘 만나서 나혼자 살아도 외롭지가 않아. 살아있네 살아있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데프콘이 출연 중인 MBC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이 보낸 꽃바구니와 함께 '흥해라 노토리어스 대준'이라는 응원의 문구가 적혀 있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윤다혜 기자 ydh@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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