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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스페인 총리 "전기차 관세 재고"...중국 외교전 통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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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산 전기차에 높은 관세를 매기는 데 적극적이었던 스페인이 번복을 시사했습니다.

EU의 관세 확정 투표를 앞두고 중국은 시진핑 주석까지 나서 총력 외교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베이징 강정규 특파원입니다.

[기자]
지난 8일부터 나흘 동안 중국을 국빈 방문한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

출국 전 마무리 기자회견에서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 인상 방침을 재고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