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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성착취물 실태와 수사

여당 특위 "딥페이크 성착취물 소지·2차 가해 처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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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딥페이크 디지털 성범죄 대응 특별위원회는 딥페이크 성 착취물 소지와 2차 가해 행위를 처벌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철수 특위 위원장은 첫 회의를 열고, 디지털 합성물은 성 착취물과 다를 바 없는 만큼 제작·유포뿐 아니라 소지와 2차 가해에 처벌·규제방안까지 마련할 생각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딥페이크 영상물 워터마크 표시 의무화, 영상물 유포에 활용되는 텔레그램 등 해외 플랫폼 관련 대응책 마련, AI 기술을 통한 자동 신고·삭제 시스템 구축, 피해자 일상 회복 지원 방안 등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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