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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예드 대형견 '솜이'와의 일상을 유쾌하고 발랄하게 그려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웹툰 '극한견주'가 시즌2로 돌아온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천방지축 강아지에서 9살 '중년견'이 되어 의젓해진 솜이의 색다른 매력을 담은 웹툰 '극한견주' 시즌2를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을 통해 연재한다고 11일 밝혔다.
'극한견주'는 식집사 일상을 그렸던 전작 '크레이지 가드너' 마일로 작가의 작품으로, 대형견 사모예드 '솜이'와 마일로 작가의 유쾌한 일상을 재치 있게 포착한 인기 웹툰이다. 솜이의 넘치는 에너지와 장난 가득한 순간들이 즐거운 웃음을 선사하며, 2021년 시즌1이 인기리에 완결된 바 있다.
마일로 작가는 "시즌 1 때처럼 집안을 부수는 등 과격한 모습은 사라졌지만, 애매하게 똑똑해지면서 생긴 얄망스럽고 웃긴 행동들이 있다. 시즌 2에서는 이렇게 새롭게 겪어보는 중년견과의 일상을 담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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